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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워킹홀리데이를 알차게! 인턴쉽으로 취업난 돌파하기
작성자 연합뉴스
작성일자 2010-04-26
조회수 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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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Press/YIBW_showPress.aspx?contents_id=RPR20100423009300353]
 

 
등록금과 취업난에 내몰린 휴학생들의 활로찾기

'스펙압박', '도피휴학', '자진낙제'... 요새 한국 대학가 어디에서나 쉽게 들을 수 있는 말들이다. 경제불황의 여파로 한층 더 극심해진 취업난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는 등록금 때문에 한국의 대학생들은 지금 말 그대로 '울상'이다. 연간 1천만원에 육박하는 살인적인 등록금을 대면서 취업에 필요한 '스펙'까지 쌓아야 하는 대학생들이 궁지에 몰려 휴학을 선택하는 상황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연세대는 2007년 1학기 3천660명이던 휴학생이 작년 2학기에는 4천318명으로 18%나 늘었다고 밝혔다. 군 입대로 휴학한 3천710명까지 합하면 전체 재적인원 가운데 3분의 1가량이 학교를 쉰 셈이다. 연세대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대학생들은 다들 입을 모아 '요새는 4년 만에 졸업하는 게 더 이상한 일'이라고 말한다. 정규과정 4년 만에 졸업하면서 등록금을 만들고 학점 관리와 스펙까지 쌓는 것은 불가능이라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이렇게 대학을 휴학한 학생들은 과연 무엇을 하며 그 기간을 보낼까? 대개는 등록금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스펙을 쌓기 위해 학원에 다니며 토익이나 자격증을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대학생들 대부분은 휴학의 구체적인 목적으로 '학과 공부 외의 취업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처음의 결심과는 달리 애초 계획한 대로 휴학기간을 보내지 못해 이러한 휴학 결정에 후회를 느끼는 학생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이렇게 등 떠밀려 휴학해서 졸업을 유예한다고 해도 정작 취업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대학생들의 고민은 더욱 커지고 있다. 취업전문사이트 사람인에서 기업 인사담당자 3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50.7%가 취업을 위해 휴학, 졸업유예를 하는 구직자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인사담당자 중 17.3%는 휴학 및 졸업유예 경험이 있다는 이유로 지원자를 채용에서 탈락시킨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시간을 낭비한 것 같고(27%), 졸업을 늦추려고 편법을 쓴 것 같다(18.9%)는 이유였다. 무계획적이고 천편일률적으로 휴학을 해서는 얻을 게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사담당자들은 휴학, 취업유예 기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인턴쉽에 참여할 것을 조언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인턴쉽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는 점이다. 어떤 인턴쉽에 참여해서 어떤 결과물을 얻을지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해보고 참여하는 것이 좋다. 대체로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턴쉽 프로그램은 대기업에서 진행하는 인턴 채용 프로그램이지만 극히 한정된 인원에 제한되어 있어 도전하기가 쉽지 않다. 상대적으로 인원제한이 적고 풍부한 경험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각종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다. 특히 이러한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들은 워킹홀리데이와 같은 제도와 연계가 가능하여 정해진 기간 동안 짜임새 있게 활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서비스업에 관련된 프로그램이 많아 해외에 체류하며 현지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비즈니스 회화를 배울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인턴쉽 프로그램은 크게 무급과 유급 두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인기가 있는 것은 경험도 쌓고 돈도 벌 수 있는 유급 인턴쉽이다. 이러한 유급 인턴쉽은 주로 숙박/서비스업 계열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숙식을 지원받는 혜택까지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이중에서도 일본 전통료칸 인턴쉽 프로그램이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일단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점, 전통문화체험과 비즈니스 일본어 습득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인턴쉽만이 아니라 현지 일본인 가족들과의 홈스테이나 어학연수 등의 다양한 서포트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등장해서 짧은 기간에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을 수 있게 하였다. 이와 같이 인턴쉽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일본의 각 지역 전통료칸과 협력하여 일자리를 공급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나고야, 도야마, 기후 등 온천과 관광지로 유명한 여러 지역의 명품료칸과 독자적인 계약을 체결해 한국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프론트업무나 레스토랑업무와 같은 다양한 인턴업무를 몸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이와 같은 인턴쉽 프로그램을 모두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되고 이는 취업 시 경력사항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취업을 생각하고 휴학을 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이다.

이외에도 호텔, 항공사를 비롯한 일본 유수의 기업들이 실시하는 무급/유급 인턴쉽을 포함하여 적성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인턴쉽 프로그램이 취업에 목마른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전문 카운셀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인턴쉽 프로그램을 찾아 워킹홀리데이 기간 동안 능력도 개발하고 경력도 쌓는다면 취업을 위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하다. 이러한 인턴쉽에 참가하고 싶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한미일유학원(02-720-2090)으로 연락 후 상담가능하다.

[문의: 한미일유학원 www.hanmiil.co.kr / 02-720-2090 ]

출처 : 한미일유학원